3개월동안 150개의 계약을 땄습니다.
작가였던 시절의 글은 여기 있습니다.
어떻게 블로그 포스팅을 7분만에 쓸 수 있게 되었을까?해당 글을 읽고 오면 더 이해가 잘 됩니다. 2011년 교육컨설팅업체에서 기업 블로그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blog.naver.com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작가를 하니
포스팅에 대해서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는 알게 되었는데
사실 회사에서 받는 월급아닌 월급(?)이
생활하는데에는 너무 힘들어서 500번 정도 생각을 하고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면서
면접을 보러 다녔다.
그만 둔 회사 대표님의 형님도 광고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블로그가 아닌 네이버 검색광고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였고
나는 그 회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전화영업을 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제대로 전화영업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하면 영업을 딸 수 있을지
오전 내내 고민만 했다.
주변에 있는 다른 분들이
"승용씨, 저는 한달에 계약 20개에서 25개까지 따봤어요
한번 따라와봐요"
이런식으로 나를 도발했다.
전직원의 스크립트는 모두 같았기에
뭔가 차별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했고
어떻게 하면 계약을 많이 딸 수 있는지 고민을 했다.
잘된다고 생각했던 킥은 딱 하나였다.
그리고 그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오후에 전화영업을 시작했다.
하루에 전화해야하는 양은 최소 80통
기억으로는 10통화 정도 계약을 했을때 첫 계약이 나왔는데
그 때 전직원들이 박수를 쳐줬다.
'우연이겠지'라고 생각을 했고
그 날 2개의 계약을 더 해서
총 3건의 계약을 했다.
전직원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쳐줬다.
난 내 실력에 대해서
항상 부족하다, 배고프다
이런 생각을 달고 사는 성격이다.
그리고 한가지 테스트를 하기 시작하면
못해도 1달 이상은 꾸준히 하는 성향이다.
다음 날도 같은 방식으로 전화영업을 했다.
그리고 그 날 7개의 계약을 땄다.
계약을 그렇게 따버리니 뭔가 계약이 안나오면
부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부담감이 아니라 의무,,,?인것 같기도 했다.)
그렇게 첫 달에 나는 영업왕이 되었다.
지금 그 데이터를 미친듯이 찾고 있는데
아마 날라간 외장하드에 있는 것 같다....
풋풋했던 내...2015년....
그렇게 나는 3개월동안 150개의 계약을 땄다.
150개의 계약을 딸 수 있었던 노하우는?
총 3가지가 있었는데
1가지만 공개하려고 한다.
그건 바로 롱테일키워드였다.
세부키워드를 롱테일키워드라고도 하는데
다른 영업직원이랑 검색하는 키워드가 달랐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전국 키워드를 이용했다.
예를 들면 정수기, 가구, 이사업체
이런 키워드였다.
많은 광고회사에서 그렇게 검색을 하기 때문에
그 업체에는 많은 전화가 갈 수 밖에 없고
그것은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롱테일 키워드로 광고주들을 찾았다.
롱테일 키워드 특성상
소액 광고주가 많아 다른 곳에서 전화하는
그런 경쟁력이 매우 적었고
두번째로는 소액 광고주이기 때문에
업체에 바라는 기대감이 굉장히 낮았다.
다른 직원들을 계약을 한번 성사할때
최소 몇백만원짜리였지만
광고금액이 큰 만큼 이탈율도 높았다.
하지만 난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장점을 누렸다.
다른 광고회사에 이관되는 확률이 굉장히 낮았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영업을 할 때
내가 어떤 사람에게 영업을 할 것인가
이러한 점이 명확해야한다는 것이다.
모두 불특정다수이다.
하지만 불특정다수에서
성별, 지역, 특성 이런 부분이라도
필터링을 해놓으면
같은 불특정다수이지만
뾰족한 불특정다수가 된다.
이 점을 많이 고려하고
영업을 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처음부터 어렵고, 방대한 양의 무엇인가를 하긴 어렵다.
하지만 하기 쉬운 것을 목표로 하고
작은 기본이 중요하고
그 기본을 하루하루 차곡차곡하다보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할것이라고
그렇게 3개월 후
검색광고 영업보다는
통합마케팅이 나에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그 전 광고회사로 돌아가게 된다...